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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는 이럴 때 다른 여자와 하고 싶다
작성자 커플넷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09-05-14
  • 추천 155 추천하기
  • 조회수 2372

 

 

나는 이럴 때 다른 여자와 섹스하고 싶다
남자들은 다른 여자의 어디가 그렇게 섹시해 보여 눈이 돌아가는 걸까? 쭉쭉빵빵한 몸매, 가녀린 손, 간절한 눈빛, 도발적인 말과 행동 등등 이유는 백인백색이고, 따라서 그 가짓수도 엄청나게 많다. 분명한 것은 선배의 여자, 후배의 여자, 혹은 친구의 여자, 모르는 여자 등 아름다운 여자들은 분명 화중지병(畵中之餠), 즉 그림의 떡이다. 그러나 이들에겐 가슴을 설레게 하는 무엇인가가 있다.

Part 1 - 몸이 먼저 반응하는 경우

빵빵한 엉덩이

고등학교 때 듣던 ‘센터포드’라는 음악(송대관의 ‘해뜰날’과 비슷한 음악)이 나오면 나는 밥숟가락을 열심히 입에 갖다대다가도 눈은 텔레비전으로 향한다. 고소영이 짧은 치마를 입고 걸어가기 때문이다. 보기만 해도 아랫도리가 뻐근해진다.
아내에게 반한 것도 순전히 엉덩이 때문이다. 엉덩이를 뒤로 빼고 난간 같은 데 기대서 다른 남자와 이야기하고 있었는데 엉덩이와 다리가 너무나 아름다웠다. 점점 그 선이 망가지고 있어 제발 운동 좀 하고 짧은 치마를 입으라고 해도 귀찮다며 청바지만 입는다. 속도 모른 채. cityhunter6(결혼 4년차, 아이 없음)


노처녀의 등도 섹시할 수 있더라

오후부터 봄비가 구질구질하게 내렸다. 하필이면 회식하기로 한 날. 회사 맞은편에 있는 참치횟집에 갔을 때는 대부분 몸이 조금씩 젖어 있었다. 나는 방 모서리에 앉은 우리 부서 최고의 왕노처녀 옆에 앉았다. 그런데 이게 웬 횡재! 재킷 속에 블라우스를 입고 있었는데 브래지어만 한 거였다. 등이 훤하게 드러났다.
‘시집가려고 발악을 하는구만’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점잖게 모른 척해주었다. 그녀 역시 내가 모른 척해주고, 나의 엄청난 덩치로 다른 사람들이 못 보게 가려주는 것을 고맙게 생각하는 눈치였다. 늘 쌀쌀하고 건조해 보이던 그녀에게 저런 면이 있었다니, 하는 생각이 들었다. hongkun(결혼 6년차, 아이 하나)


엘리베이터에서 생긴 일

위층의 한 방이 사무실을 빼는 모양이었다. 여자 후배랑 커피를 들고 비상계단으로 나갔더니 일꾼들이 집기를 빼느라 부산스럽게 움직이고 있는 중이었다.
짐이 올 때마다 우리는 구석으로 바짝 붙었다. 내 가슴에 그녀의 등이, 그리고 아랫도리에는 엉덩이가 꽉 밀착되다보니 긴장한 나머지 식은땀이 흘렀다. 그때 나는 ‘이 후배와 한번…’이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일꾼들이 지나간 뒤 서로 긴장한 게 민망해 피식 웃음을 터뜨렸다. 부끄러워 차마 얼굴을 쳐다보지는 못한 채…. jun28(결혼 3년차, 아이 없음)


등에 닿은 그녀의 뭉클한 젖가슴

회사에서 한라산 등반대회가 있었다. 여자 후배 하나가 발을 다치는 바람에 평소 체력 하나는 자신 있는 내가 업고 내려오다 중간에서 사람을 만나면 교대하기로 했다. 하지만 2km쯤 걷고 나니까 땀이 비오듯하고 다리가 풀렸다. 내가 흘린 땀 때문에 그녀의 옷이 젖을 정도였다.
그 뒤 회사에서 그녀를 발견할 때마다 등을 누르던 가슴이며 너무나 가볍게 들리던 엉덩이, 굳은살이라고는 하나도 없어 물집이 쉽게 잡히던 하얀 발 등등 그녀의 하나하나가 생각나서 가슴이 벌렁거렸다. 만약 산에서 내려올 때 대피소 같은 데서 그녀를 덮쳤다면, 하는 안타까운 상상을 했다. hyunch(결혼 5년차, 아이 하나)

아내에게 변태 소리 들을 것 같아
말하지 못하는 꿈의 체위

♥ 영화 ‘로망스’의 삭제 필름을 보셨는지. 여주인공을 발가벗겨 커다란 괘종시계 같은 데다가 온몸을 빈틈없이 꽁꽁 묶어놓는 것을…. 그렇게 하자고 하면 난리가 나려나. 하긴 우리집에는 묶을 데도 없다.

♥ 이상형이 킴 베이싱어였다(지금도 그녀만큼 예쁜 여자는 없다!). 그녀가 나온 영화 ‘나인하프 위크’의 냉장고 앞에서 정사를 벌이는 장면이 가장 아름다운 섹스 신으로 꼽혔다. 지금은 기억도 희미하지만 달걀을 깨뜨리고 마요네즈 같은 것도 쏟고. 한때 비슷하게 흉내를 냈는데 아내가 막 신경질을 냈다. “더럽게 왜 그래! 이거 다 누가 치울 거야!” 그러면서 욕실로 쌩하게 달려갔다. 그때가 지금으로부터 6년 전, 나의 31번째 생일날이었다.

♥ 왜 69는 안 될까? 다른 여자들은 그걸 먹기도 하고 머리에 무스처럼 바르기도 하던데….

♥ 차에서 하자고 했더니, 컨퍼터블을 사자고 했다. 엘지카드에서 배용준이 타고 나오는 지붕이 훌러덩 벗겨진 빨간 차. 그 정도면 하겠다고…. 아무튼 거절하는 방법도 가지가지다.

♥ 설악 워터피아를 갔을 때 정말 기가 막힌 생각을 했다. 밤에 아무도 몰래 풀에 나가 물 속에서 하는 거….

♥ 아내가 살을 좀 뺐으면 좋겠다. 아내를 번쩍 안은 상태에서 엉덩이를 달랑 들고 하게. 그런데 암만해도 불가능할 것 같다.



Part 2 - 몸보다 마음이 먼저 움직이는 경우



남자 나이 4학년(마흔)은 사춘기와 구별되어 사추기라고 한다. 마음은 사춘기처럼 예민해지지만 몸은 이미 가을의 문턱을 넘어섰다는 의미에서 붙은 말이다.4학년이 아니라 "3학년 1반(30대 초반)"일 때도 사추기 증세가 나타난다. 바로 다른 여자를 꿈꾼다.


긴장이 풀리거나 짜증스러울 때

성희롱이라고 할지 모르지만 내가 아는 여자들이랑 그렇고 그런 걸 하는 상상을 해본다. 책상 위에 딱 올려놓고 서서 하거나, 뒤로 엎드리게 해서, 아니면 신혼부부 비디오처럼 옥상 난간이나 엘리베이터 안에서 등등…. 업무가 대충 처리되어 긴장이 풀리거나 짜증이 머리끝까지 올라왔을 때 종종 그런 상상을 한다. 속이 시원해지는 건 아니지만 약간은 풀린다.qksclr(결혼 3년차)


아내가 원수처럼 느껴질 때

아내랑 어머니 때문에 싸움이 났다. 처가에는 그렇게 하지 않으면서 우리 어머니한테는 왜 그렇게 빡빡하게 구느냐고 하니까 어머니가 이상한 사람이라는 거다. 아내에게 예전부터 실망을 했지만 그런 말을 들으니 정나미가 떨어졌다. 그래도 잘하라고 하니까 빈정대며 차라리 이혼을 하잔다.
나를 잘 이해해주는 착한 여자 만나서 정말 멋지게 사랑을 해보고 싶다. 그동안 마지못해 한 아내와의 감동 없는 잠자리는 이제 싫다. kimjs(결혼 6년차, 아이 하나)


정나미가 뚝 떨어지는 짓을 한다
같이 근무하는 여직원과 아무 일이 없다고 해도 아내는 믿지 않았다. 내가 그녀를 좋아하고, 그녀 역시 나에게 보통 이상의 감정을 품고 있었지만 아내가 상상하는 육체적인 행동은 안 했다. 그런데 아내는 어떻게 낌새를 챘는지 그녀의 집에 찾아가 기물을 파손하는 등 행패를 부렸다. 그녀에게 너무나 미안해서 사과를 했더니 오히려 괜찮다며 나를 위로했다.
그 일이 있은 뒤로 우리는 헤어질 수 없는 사이가 되었다. 그러나 나는 그녀와 헤어졌다. 아내 때문이 아니라 그녀의 행복 때문이었다. 이혼할 처지도 아니면서 그녀의 발목을 잡는다는 것이 괴로워 사랑하지만 보내주었다. 아내와는 시간이 흐르면서 표면적으로는 아무 일 없는 듯하지만 아직도 감정적으로 화해가 안 된다. jingi96(결혼 10년차, 딸 하나)


나를 우습게 보는 그녀
나와 사사건건 부딪치는 여자가 있다. 미안한 말이지만 집에서 애나 보지 왜 직장 생활을 하나 싶은 여자다. 뻑하면 남편을 내세우고, 자칭 귀족으로 다른 사람을 우습게 본다. 그 여자랑 한번 하고 싶다. 그 여자 입에서 살려달라는 소리가 나올 때까지 지독하게 한 뒤 “뭐야, 별거 아니잖아!”라고 씹어뱉듯이 말하고 호텔방을 박차고 나오고 싶다. jiinchal(결혼 4년차)


[ 맞아맞아 베스트 5 ] 섹스하고 싶은 연예인

1위 - 송혜교
너무 젊고 예쁜데다 보호본능을 일으키게 만든다. 게다가 남자 경험도 전무한 완전한 처녀 같은 이미지에다 글래머이기까지 하다. 이보다 더한 경우는 없다. 총각뿐 아니라 모든 유부남들의 이상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cityhunter6 외 29명)

2위 - 최지우
한국의 장만옥 같다. 이보다 더 청순하고 사랑스런 여자는 없는 것 같다. 그렇게 나를 지고지순하게 사랑해주는 여자가 있다면 딱 한 번 섹스하고 죽는다 해도 하겠다.(kjy1009 외 27명)

3위 - 김혜수
결혼도 안 한 사람에게 미안한 말이지만 왠지 화끈하고 테크닉도 뛰어날 것 같다 그런 여자 보고 마음이 동하지 않으면 성기능 검사 받아봐야 하는 거 아닌지…. 물론 나한테는 거의 누나뻘이지만 보는 것만으로도 황홀한 여자는 역시 김혜수다.(uomo70 외 21명)
4위 - 송윤아
소주를 한잔 마시며 이야기를 하면 왠지 털털해서 나의 속을 잘 이해해줄 것 같다. 인간적인 매력이 넘치므로. 외로울 때 그런 여자가 있으면 나 때문에 지구의 종말이 온다 해도 덤빌 듯.(bigfoot 외 15명)

5위 - 황수정
솔직히 호기심을 누르지 못하겠다. 그리고 오히려 동정도 간다. 돈 있고 백 있는 재벌 2세랑 눈이 맞은 게 아니라 빈털터리 유부남이라는 게….(manilla 외 13명)

기타로는 고소영, SES의 유진, 하리수 등이 나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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